구좌읍 마을여행사와 함께 마을 구석구석 여행해볼까요?
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~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.
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.
비자나무 외에도 단풍나무,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메우고 있다.
덕분에 숲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퍼져 나온다.
피톤치드를 머금은 상쾌한 산책길을 따라 자박자박 걷다 보면 자연스레 산림욕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.